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폐막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이 펼쳐진 9회 청풍명월청소년 효 한마음축제가 20일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 및 폐회식과 함께 한마음상 수상자들의 공연이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한마음상, 성취상, 보람상, 창의상, 인기상, 장려상 등 6개 분야에 모두 700명이 수상했다.

이 중 연예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충주 예성여중 보컬팀인 ‘정글쥬스’가 2년 연속 한마음상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충주 예성여중 정글쥬스는 지난해에도 같은 상을 받아 명실공히 도내 최고 청소년 보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마음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악분야 충주중 지용현 등 25명·충북공고 윤세형 등 25명 △무용분야 대성여중 이소영 등 12명·충북여고 정혜임 등 12명 △문학분야 각리중 박완순·단양고 박상빈 △미술분야 제천여중 김예진·충주여상 양아영 △연극분야 상촌중 박해림 등 18명·충주공고 안병군 등 9명 △연예분야 충주예성여중 김예인 등 12명·충주예성여고 윤예슬 등 4명 △음악분야증평여중 김은진 등 11명·세광고 김용덕 등 10명 등 모두 1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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