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연드림 청주생협점 오픈

최근 광우병 및 조류독감 등으로 먹을 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뜨겁다.

안전한 먹거리를 갈망하는 소비자들이 iCOOP생협 브랜드 ‘자연드림’을 이제 청주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자연드림(대표 신성식 www.natural dream.co.kr)은 21일 ‘자연드림 청주생협젼(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가좌마을 부영아파트 5단지 앞) 1호점을 오픈한다.

자연드림은 도농상생과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사)iCOOP생협연대(전 한국생협연대),한국여성민우회생협, 생산자단체(한국유기농산물도매시장, 씨알살림축산, 청암농산 등)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청주매장은 친환경전문점으로 우리밀 베이커리, 친환경유기농식품 등 안전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시중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연드림 청주생협점에서 판매되는 물품들은 국내산 친환경인증농산물로써 농·수·축산품 모두가 보존료 및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친환경 유기농제품이다.

또 베이커리류는 모두 갓 빻은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우리 밀을 사용해서 만든다. 자연드림 청주생협점은 오픈을 기념 천연비누 증정과 당일 600개 한정 국산 친환경 과일을 착즙해 만든 빙과류 ‘얼음 속에 과일한쪽’을 3개 한 묶음 1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경옥 자연드림 상임이사는 “청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iCOOP 생협 물품을 접하고 이를 통해 식품안전교육과 조합원 확대에도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043-286-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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