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100주년을 맞은 이무영, 이흡, 조벽암 작가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작가회의는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의 주최로 진행되고 있는 탄생 100주년 문학제의 일환으로 16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탄생 100주년 작가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근대화와 일제강점기하의 격변기를 살며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우리 문학을 개척한 작가들을 조명하고 근대문학 100여년의 성과를 정리하는 자리다.

특히 삶의 출발점이 망국의 위기와 근대적 전환이 교차하는 갈림길의 한가운데에 있었던 이무영, 이흡, 조벽암 세 작가의 문학과 삶을 조명하고 한국 문학 100년의 의미를 전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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