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충주지대’가 14일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효도 여행을 하고 경로 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봉사대원 등 모두 230명이 참여해 천안 각원사와 독립기념관을 돌아봤다.

교통봉사대 충주지대는 노인들에게 음식과 다과를 나눠주고 코스를 안내하며 관광지를 설명해 줬다.

사랑봉사대 관계자는 “13년째 행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대원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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