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청풍명월청소년 孝 한마음 축제

미래 유망주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9회 청풍명월청소년 효 한마음축제가 14일부터 2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신장시키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각 분야마다 청소년들이 경연대회를 펼치는 행사다.

경연은 미술(일러스트레이션), 연예(가요·보컬), 음악(중창), 연극(촌극), 무용(힙합·댄스스포츠), 문학(시·수필 낭송), 국악(풍물·사물놀이) 등 모두 7개 분야로 나눠 5일 동안 치러진다.

시군별 예선을 거친 우수 입상팀들이 출전해 12개의 시·군 학교의 119팀 1천439명이 이번 대회에 참석한다.

14일에는 국악, 무용, 문학, 미술 대회가, 16일에는 연극, 연예, 음악 대회가 열린다.

개막식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식전행사로 청주 일신여고 관악대가 공연과 타악그룹 ‘A-JACK’, 비보이 ‘진조크루’, 클래식 퓨전그룹 ‘F.Sharp’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1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사물놀이, 중창, 클라리넷, 플롯, 댄스, 보컬 등이 펼쳐지는 2008 청소년문화축전이, 1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27회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가 열린다.

이와함께 충북도내 교사들의 사진과 미술 작품이 전시되는 7회 충북교원사진전시회와 19회충북교원미술전시회가 14일부터 1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제1, 2전시실에서 마련되며 한마음축제 역대미술분야 입상작 전시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수상 후 우수 입상자들의 공연 및 전시행사가 열린다. (☏043-255-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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