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이 9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008 한국창작음악합창제’를 연다.

한국창작음악합창제는 한국 합창의 창조적 발전과 역량 있는 작곡가 발굴,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공연에서는 한국악회의 추천 작품과 지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합창곡 작품이 초연된다.

전국 공모작으로는 성수진의 ‘보허사’와 장한솔의 ‘바소콘티누오와 혼성 합창을 위한 하늘목’, 윤정민의 ‘빛’, 문유리의 ‘단풍든다’ 등이 선정됐으며 한국악회 추천작으로는 이래근의 ‘나의 나됨은’, 오이돈의 ‘빨러, 김영채의 ‘수채화속의 도산공원’, 원경진의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김명순의 ‘십자가에서’ 등이 연주된다. S석 1만원, A석 5천원. (☏042-610-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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