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북여민회 교육장서

일제고사, 영어교육, 24시간 학원 허용논란 등 최근 교육과 관련된 각종 정책 가운데 일류대 입시교육을 빌미로 운영되는 특수반, 무분별하게 강요되는 일상적 체벌 등 강압적인 분위기속에 학생인권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고민하는 시민포럼 준비모임이 ‘세광고 한빛학사 사례를 중심으로 본 학생 인권의 현실과 대안’이라는 주제를 갖고 3일 오후 2시 충북여민회 교육장에서 첫 교육 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미애 충북도 도위원이 참석해 지역 내 중고교 학생 인권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문제제기를 시작으로 학부모의 사례발표와 참여자들의 허심탄회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고민하는 시민포럼은 충북여성민우회 주최 명사초청 수다방에서 지역사회에 제안하는 모임으로 교육현안들에 대해 시민과 학부모의 의견을 모아 대안을 제시하기위해 구성한 교육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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