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드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18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충북여성예술문화연대의 총무를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양진이씨와 제자들이 음악을 좋아하는 여성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획 공연으로 꾸민다.

피아니스트 양진이씨는 오스트리아 하이든 시립연대를 졸업하고 현재 충북여성예술문화연대 총무와 충북예고, 충청대, 주성대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가깝지만 멀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6명의 충북예고 학생들의 연주에 피아니스트 양진이씨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이날 무대에는 베토벤, 브람스, 쇼팽, 멘델스존,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등 유명한 작곡가들의 클래식 피아노 곡들을 선사한다.

한편 충북여성예술문화연대는 충북 여성의 문화 예술 활동 지원과 잠재능력 개발 및 충북도 문화발전을 위한 순수 예술단체로 충북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일반 여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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