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농촌지역에서 발생되는 폐비닐을 모아 재활용품 경진대회 때 내놓으면 수집량에 따라 ㎏당 100원을 곱한 수집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연말 실적평가를 통해 종이류와 고철, 플라스틱, 캔 종류를 가장 많이 모은 6개 읍·면·동에는 100만∼300만원까지 포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숨어있는 자원 모으기 행사를 주관하는 각 15개 읍·면·동에는 분기별로 100만원씩의 행사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숨어있는 자원 모으기 운동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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