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저소득층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3월부터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일자리형으로 재활용품 분리 및 복지·급식·보육·청소도우미 등 19개 사업장에 29명의 대상자가 배치됐고 비교적 노동 강도가 적은 근로유지 유형 3개 사업장에 11명이 배치됐다.

시는 3일 사업시작에 앞서 원활하고 안전한 사업진행을 위해 참여자와 대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의지를 도모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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