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서관에서 지난 1월부터 총 13회에 걸쳐 진행한 ‘주부를 위한 영어스피캄 강좌가 수강생들의 큰 호응속에 종강됐다.

22명이 수강한 이번 강좌는 개인별 1대 1교육과 그룹 토의, 영화상영 및 테이프 청취 등으로 말하고 듣는 훈련을 통해 수강생의 영어회화실력을 향상시켰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영어에 대한 높은 열의를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전했고 수강생들 역시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미국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와 같은 특별강좌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했다.

도서관은 “이후에도 양질의 강좌를 마련하여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 3월에 진행되는 8개의 다채로운 강좌에도 많은 시민들의 성원이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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