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올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근로사업에 7억9천여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대상사업은 집수리(2억200여만원), 자활간병(5천700만원), 복지시설도우미(4천400만원), 침구판매(4천200만원), 영농(5천900만원), 청소(6천600만원), 이동목욕, 장애인통합교육보조, 가사간병도우미지원(2억1천900만원) 등 9개다.

급여는 사업별로 2만9천원∼3만1천원이 지급되며 참여대상은 자활특례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일반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주민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침구사업은 매장을 개설하고 중간 유통과정 없이 침구 제조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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