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올 지역개발에 343억 투입

영동군은 올해 10대 사업을 확정하고 사업비 343억2천9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10대 사업은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171억5천만원) △물한계곡 관광명소화(20억원) △영동체육관 건립(130억원) △국악체험촌 건립(180억원) △농촌폐기물종합 처리시설 조성(235억8천300만원) △2기 신활력사업(72억원) △농촌마을 종합개발(67억6천만원) △재해위험(부용)지구 정비(30억100만원)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190억5천700만원) △군립 노인전문병원 건립(31억5천200만원) 등이다. 매년 일정한 예산을 들여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이들 사업에는 총 1천129억300만원이 소요되며 지난해까지 327억7천400만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개발을 통한 주민편익 및 소득 창출에 우선을 두고 10대 사업을 선정했다”며 “재원투자 및 사업현황에 대한 분기별 점검과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