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 자동차세 연납신청률이 35%에 이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1월 한달 동안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 신청을 받은 결과 3천711건 6억7천861만원을 납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납부건수 35%, 납부액이 50%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현상은 군의 특수시책으로 2003년부터 연납차량은 1년 세액의 10% 공제와 상해보험 무료가입 인센티브를 준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시중금리보다 혜택이 높아 절세의 효과를 지닌 자동차세 연납신청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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