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28일 열린 농업인 정보화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강의를 듣고있다.  
 

부여군이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정보화시대에 부응한 농가경영 개선을 돕기 위한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굿뜨래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인터넷 활용 및 농촌정보화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도 20명씩 12회에 걸쳐 2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된다.

28일부터 2월1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2월까지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한글 2007실습, 인터넷 활용, 농산물 가격정보, 새로운 영농정보 수집, 전자상거래와 홈페이지 제작방법 등을 교육해 안방에서 맞춤형 영농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사와 농업인간의 일대일 맞춤식 교육은 물론 주간 및 야간반 편성으로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농업인 수준에 맞춰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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