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주민자치센터 개소

   
 
  ▲ 21일 열린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센터개소식에서 김무환 부여군수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있다.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센터가 21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초촌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여 개소한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는 총 1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층에 주민건강실, 서예실, 취미교실을 만들고, 2층에는 헬스장을 설치해 런닝머신 등 각종 건강단련 시설을 설비하고 풍물단, 건강체조반 등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었다.

지난해 4월 서정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23명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초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만들어져 헬스동아리, 주민건강실, 풍물단, 서예교실, 건강체조반 등 동아리 활동이 지역주민의 힘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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