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은행은 20개로 서비스 종류는 금융상품정보제공, 예금조회, 계좌이체 등 다양하다.

외국은행의 경우 씨티은행이 지난 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출, 예.적금계좌개설, 외화송금, 실시간 금융상담 등 더욱 발전된 형태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들도 증가하고 있다.

등록고객수는 3월말 현재 529만명으로 작년말에 비해 29.5% 증가했다.

3월중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각종 조회, 자금이체 및 대출서비스 이용건수는 4천454만건으로 작년 12월 이용실적에 비해 21.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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