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인 1PC 보급, 전자문서유통시스템 도입, 초고속인터넷 가입률 전국 2위 등 지난 1년동안 정보화와 관련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충북도가 21일 충북정보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원종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학계관계자등 15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 정보화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와 도와 시군, 유관기관, 도민을 연결하는 영상대화를 시연했다.

이지사는 기념사에서 본격적인 정보화 추진이 시작된 지난해 이후 정보인프라 및 접근기반의 획기적인 확충과 초고속통신망의 속도가 빨라지고 인터넷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는등 외적인 성장과 전자지방정부실현을 위한 인트라넷구축, 직원 1인 1PC보급, 전자문서유통시스템 도입등 21세기형 전자지방정부인 e-충북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지사는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올해는 정보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지역정보화 공동추진 선포식이후 충북도는 도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연인원 23만5천여명 교육 실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전국 2위(3월말 현재 15만4천명), 전자문서유통시스템 도입 및 인트라넷 완성등 전자도정 기반을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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