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충북지사연차대회

   
 
  ▲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기념 충북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한 적십자봉사자들이 기념사를 듣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기념 충북지사연차대회가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종택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이종배 충북도행정부지사, 적십자봉사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 어떤 이념과 사상도 적십자의 인도주의를 우선하지는 못한다”며“적십자 봉사활동은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본연의 정신을 되새겨 도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주)한국도자기가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임성운씨(55)가 금장을 수상했다.

이 밖에 어려운 이웃을 도운 유공자를 선별해 장관표창 3명, 도지사표창 15명 등 모두 1천349명에게 정부포상 및 적십자표창이 수여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