쫛… 11일 저녁 청주 일산웨딩플라자에서 열린 나기정 청주시장의 저서 ‘지방으로부터의 외침’ 출판기념회에는 각계에서 6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등 성황.

나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누구보다도 청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청주를 시민과 함께 가장 살기 좋고, 살고 싶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조그마한 생각을 글로 담았다”고 피력.

그런데 나시장은 출판기념회가 정치적인 행사로 오해받을까 날짜선정과 초청문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지방선거 기부행위가 금지되기 때문으로 이를 의식해 11일로 잡았다는 후문.

쫛… 주민등록상 인구가 2천600명 정도인 옥천군 안내면에서 군의원 출마 예상자가 현재까지 여섯 명으로 다른 읍·면의 3~4명보다 많아 눈길.

인구수로 볼 때 1읍 8면 중 가장 적은 안남면 다음인 안내면에서는 현재 육정균 현의원, 이병준 현 안내면 이장협의회장, 조병유 전 군의원 후보, 정완영 선영건설 대표, 유순종 전 현리 이장, 민병구 전 군의원 후보 등 6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

도율리에 사는 한 주민은 “전에 나왔던 후보들이 다 나오고 출마자도 많다고 하니 너도나도 나온다 하는 것 아니냐”며 “안내면은 젊은 사람은 없고 인구의 80%가 60세 이상이라며 유권자는 2천200~300명 선이 될 것”이라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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