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원성 의원은 7일 “내년 11월 준공 예정인 충주∼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공사에 1천563억원을 투입시킨 데 이어 2천377억여원의 내년도 예산을 국회 예결위를 통해 전액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지구당 당직자 간담회와 기타 지역행사 참석을 위해 충주를 방문한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충주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지난 1년 간 병마와 싸우면서도 지역을 단 한번도 잊은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올 정기 국회에 지역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만족스런 결과를 이끌어 냈다”면서 “그동안 지역구 활동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으나 건강이 호전된 만큼 앞으로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에 치러질 예정인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능한 인사를 공천해 반드시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며 강한 의욕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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