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고령화율이 지난 연말 현재 9.1%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도가 노인회등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노인들의 취미활동을 돕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한편 자조자립 경제 활동 등을 위한 노인회 운영활성화 계획을 지난 18일 각 시군과 도노인연합회 등에 통보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자율선택해 자체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다.

노인회 운영활성화 주요 사업내용은 사회봉사활동·경로당 동참활동 등 노인 자아혁신(의식개혁)운동, 청소년 질서계도·예절교육등 청소년 선도사업, 근로봉사활동·국토대청결운 동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로당 이용사업·재활용사업 등 노인 자조자립 경제활동, 취미활동과 연계한 건강관리등이다.

도관계자는 “노인들의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청소년선도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긍지를 갖게하고 취미활동과 연계된 건강관리와 자조자립의 경제활동으로 삶과 일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노인회 운영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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