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체납액 해소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14억8천200만원이었으나 최근 2억3천500만원을 징수했다.
군은 올해 체납률은 3% 이내로 줄이고 과년도 체납액은 30% 이상 징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3·30운동’을 전개해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군은 분기별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해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관리카드를 작성, 수리 독촉하는 한편 분기별로 실시되는 전국재산조회를 통해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해 왔다.

특히 군은 체납액이 가장 많은 자동차세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10회에 걸쳐 체납고지서를 발송하는 한편 체납세대를 방문할 때 집주인이 없을 방문사실을 알리는 방문알림통지서를 활용해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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