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해 교육현장의 문제해결과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장학활동이 필요하다.
교육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해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보급하고, 교실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장학지도와 학교평가의 일원화를 통한 장학지도의 필요성이 교육현장에서 제시되고 있다.

교원- 학생중심 문화 형성 중점

교원들이 장학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적극 참여하는 장학문화 형성으로 교직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자율적인 참여, 학습, 신뢰를 통한 학생의 자아개발이 학생의 학습권과 배움에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종래 장학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인식돼 왔으나 장학의 중심이 학교로 이동하면서 학교내 자율장학을 잘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교장과 교감은 교사의 협조를 받아 장학을 사행하고 다양한 장학 대안을 개발해 교사가 장학 대안을 선택 교육현장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전문가협력속프로그램 다채

‘교육과정 실현은 교실수업개선으로부터’라는 주제아래 수업장학과 임상장학의 중심으로 1:1장학이 이루어지고 학교예산의 적절한 운영이 교육적인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교원과 전문가의 지원을 받는 장학으로 feed back 모형의 교육모델이 제시되고 있다. 동료교사와의 협동과 신뢰속에 전문성이 신장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장학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교사의 자기장학으로 자율과 동기유발을 통한 교수기술의 향상으로 교사들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나 실천위주의 인성교육 추진과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수업방안 연구와 학습의 선진화가 절대적이어야 한다.

획일적 교육정책 등 난제 많아

독서교육의 활성화, 다양한 테마식 체험학습, 특기적성교육의 내실화가 이뤄져야 하나 현실의 여건을 무시한 획일적인 교육정책이 교육자율을 저해하고 있다는 것이 교육관계자들의 주장이다.
교육을 통한 교원의 집단사고 활성화, 교사 선진화 추진, 사이버 장학, 교원연수강화 등이 교사의 장학사업으로 필요하다.
교실장학을 위한 교육정보화와 컴퓨터 교육,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확보, 절절한 평가제 도입, 유아교육의 공교육 기반 강화, 특수교육 기회확대 등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학생자치 활동, 학생축제, 학교단위의 책임경영 체제, 지역사회와 협력, 창의적인 학교경영 등으로 학교장학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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