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드 김주성(28·원주 동부)이 허벅지 부상으로 2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는 21일 김주성이 지난 18일 대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허벅지에 심한 타박상을 입고 이번 주 경기에 출전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김주성은 병원 진단 결과 2주간의 치료와 휴식을 받아야 한다.

동부는 슈터 손규완과 양경민이 부상으로 벤치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김주성마저 부상을 입는 악재가 겹쳤다.

동부 관계자는 “어쨌든 김주성은 이번 주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손규완과 양경민에다 김주성 또한 부상이다. 상당히 힘든 시기가 될 듯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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