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추진할 각종 상수도 사업을 조기에 발주한다.

시 상수도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조기 발주 대상 공사는 노후관 교체공사 21건(35억원원)을 비롯해 급수구역 확대 사업과 마을 상수도 정비공사 8건(7억300만원), 노후계량기 교체와 급수관 부설공사 4건(5억8천500만원), 배수지 관리와 기타 공사 11건(3억5천700만원) 등 모두 44건 51억4천500만원에 달한다.

사업소는 2월까지 이들 사업에 대한 현지 조사·측량·설계 등을 끝내고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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