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수개월째 주민들과 광산개발 취소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음성군 맹동면 태화광업 현지에서 17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이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 본보 1월18일?월26일자

이날 꽃동네 가족 등 주민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된 현장검증은 태화광업측이 공사방해가처분 및 태화광업 반대투쟁위원을 상대로 신청한 가처분에 대해 현장 검증을 실시하고 현지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맹동면 주민과 꽃동네 가족은 태화광업측이 광산개발을 강행 할 경우 지하수 고갈은 물론,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맹동 수박이 피해가 막심하다며 충북도와 음성군에서 집회를 실시하는 등 강력히 반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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