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등 위문품 기탁 잇따라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미담이 잇따라 최근 계속되는 강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보이는 익명의 독지가는 최근 봉명1동 한 업소를 통해 쌀 7포(31만5천원 상당)를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GS 봉명1동 지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8박스(12만원원 상당) 동사무소에 기탁했다.

한 익명의 독지가는 청주농협에서 직지 쌀 50포(100만원 상당)를 구입해 결식아동을 위해 써달라는 편지와 함께 수곡2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이 쌀을 기탁 받은 봉명1동과 수곡2동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결식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곡1동 통장협의회(회장 조봉윤·64)와 청원군 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지역 간 유대 강화와 생산자와 소비자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청원군 북이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농촌사랑운동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봉명1동 직능단체연합회는 새해를 맞아 주민자치센터 탁구장에서 행복한 지역 만들기 주민결의대회를 위한 직능단체연합회 신년 인사회를 갖기도 했다. 문의는 청주시 흥덕구 총무과 기획담당(☏043-269-8551).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