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청원군협의회(회장 박노철)는 12일 청원군민회관에서 박명의 민족통일충북도협의회 부회장, 김태관 청원군부군수, 김경수 청원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06 청원군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민족화해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현도면 이우영씨 등 2명이 민족통일충북도협의회장상을, 남일면 이상홍씨 등 3명이 청원군수상을, 내수읍 전병옥 등 3명이 군지회장상을 수상했다. 귀순자인 전혁 통일부 안보강사는 “남·북한이 서로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 과정을 통해 통일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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