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회 6만3천893명

청주시 보건소가 금연을 유도하고 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금연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

시 보건소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시민과 청소년,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모두 413 차례에 걸쳐 6만3천893명을 교육시켰다.

보건소는 지난 1월 성인금연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경찰서, 군부대 등을 찾아 군인과 의경 3만2천892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청주기계공고를 비롯해 73개 학교 2만4천195명을 대상으로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금연교육을 했다.

또 7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4천863명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이용한 교육을 실시해 부모의 금연을 유도시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보건소 내소자 1천943명을 등록시켰고 KT청주지사 등 10개 사업체를 순회 방문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높은 금연 성공률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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