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충북도가 숲과 자연에 대해 이해를 돕는 숲 해설가를 배출했다.

도는 9일 지난 7월 선발돼 지난달 28일까지 숲 해설 이론과 실습, 산림휴양학, 수목학, 야생화·야생동물 등 이론과 실습 등의 3개월 과정의 교육을 마친 34명에 대한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상현(35·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씨 등 3명이 교육성적 우수자로 선정돼 도지사 상장을, 교육생 대표로 교육에 힘쓴 이은정(31·청주시 상당구 탑동)씨가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40명을 선발해 교육할 계획”이라며 “자질향상을 위해 심화교육 및 연찬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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