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요크 공작)가 영국 및 영 연방국의 한국전 참전 5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19일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방한한다.

앤드루 왕자는 20일 부산 유엔묘지에서 개최되는 영 연방국 한국전 참전 50주년 기념행사, 22일 영국 참전기념비가 있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서 김동신 국방장관 등 우리 정부와 군, 유엔군 사령부 관계자, 한국주재 각국 외교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참전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등을 방문하고 23일 이한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110여명, 캐나다 70명, 호주 100명, 뉴질랜드 89명 등 각국 참전용사들이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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