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6일 오전 11시 내수읍사무소에서 한문석 청원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한창동 청원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6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읍 복지회관 및 소도읍개발사업으로 추진된 도시계획도로 준공식을 가졌다.

내수읍 마산리 149-2번지에 2001년3월1일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가진 내수읍복지회관은 도비와 군비 6억5천만원이 투입되어 건축연면적 351평, 2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1층은 최신영상시설 및 408석의 좌석을 갖춰 예식홀, 취미교실, 각종교육이 가능한 다목적홀로 활용되며, 2층에는 학생 및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부방과 인터넷방이 마련돼 읍민의 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하는 구심체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 소도읍개발사업으로 추진된 내수읍 도시계획도로는 국·도·군비 22억8천7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총연장 250미터, 폭12~20미터로 개통돼 원활한 교통소통 및 소방도로역할, 내수읍 균형발전, 시장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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