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공연]

△정명화 첼로 리사이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인터넷신문 ‘퍼스트데일리’가 창간 1주년을 기념해 주최하는 음악회. 정씨가 이번 청주공연에서 들려줄 연주곡은 베토벤 헨델의 ‘유디스 마카바이우스’ 중 ‘보라용사 돌아오다’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중 1변주곡, 로카텔리의 첼로 소나타 D장조, 힌데미트의 첼로소나타 D단조 등이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최인선씨가 맡는다.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043-215-9445)

△청주공연예술제= 오는 11월2∼6일 청주 씨어터제이 등 청주시내 일원. 극단 시민극장과 청주대학교 공연영상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극제로 주제는 ‘젊음과 실험(Youth Spirit & experimental Theatre)’. 청주시민극장과 청주대가 각각 별개로 추진해 오던 청예연극제 등을 하나로 합쳐 여는 첫 번째 행사. 예술제는 △대학 교류전=청주대 공연영상학부의 연극 전공 4개 팀과 상명대 연극학과 학생들이 참여 △젊은 실험전=극단 ‘공연수작걸다(서울)’·‘추파(서울)’·‘少年王者(일본)’·‘project by cho(청주)’·‘구재홍 무용단(대전)’ 등이 참여 △고등부=전국의 연극 지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백 콘테스트 등으로 나눠진다. (☏043-256-3338)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 리사이틀= 28일 오후 4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재미교포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전국 순회 공연의 일환으로 대전 공연을 갖는다.
오닐은 링컨센터 챔버뮤직소사이어티와 세종 솔로이스츠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02-569-4107)

레바스앙상블 정기연주회= 오는 29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레바스앙상블이 매년 갖는 정기연주회. 이 단체는 1989년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더블베이스 앙상블로 창단됐다. (☏042-610-2222)

△청주박물관 야외음악회= 28일 오후 7시 박물관 광장. 청주시립무용단이 초청돼 ‘Elegance and Passion’을 주제로 한국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한껏 펼쳐 보인다. (☏043-255-1632)

△15회 내향음악제= 오는 31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 독창·독주·중창·중주·합창·합주 등을 연주. (☏043-643-7046)

△피아노 치는 모차르트= 오는 11월1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지난해 창단된 실내악단 ‘안디무지크 챔버오케스트라’가 꾸미는 무대며 공연 제목대로 모차르트의 피아노곡들을 들려준다.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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