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전시회]

△생활미술세계-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활미술프로그램 작품전시회=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2전시실. 청주예총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2006사회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충북희망재활원 장애인을 대상으로 포크아트(미술공예)교육을 실시 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교육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쌓은 실력을 전시회를 통해 보여주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17명의 장애인들이 출품한 목걸이, 메모판, 열쇠고리 등 20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043-223-4048)

청주사생회 100인전= 오는 3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청주사생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 전시에는 한국화 부문으로 강창희·권갑칠·김선자·김성자·김연경·김정효·류제순·박영애·박종순·박향옥·변철수·서지원·심숙자씨 등, 서양화 부문으로 김광정·김영심·김은순·김정옥·김홍열·남궁린·박경미·박명순·배경희·봉숙희·소영란·신재흥씨 등이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하나같이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작품들로 계절에 한번쯤 가 보았음직한 풍경들이 눈앞에서 펼쳐지듯 뭉클한 감상에 젖게 한다. (☏043-233-2425)

△옹기 그 힘과 울림전=오는 31일까지 청주 스페이스 몸. 사립미술관·박물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마련한 이 전시에는 30여점의 다양한 옹기가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스페이스 몸 미술관의 소장 옹기를 비롯해 3대째 옹기를 빚는 장인 오향종씨, 옹기의 울림에 천착해 온 도예가 이강효씨 등이 출품한 옹기들이다. (☏043-236-6622)

△혜천대 쥬얼리디자인과 졸업작품전= 오는 11월1일까지 대전 이공갤러리. 혜천대 쥬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반지·귀걸이·목걸이 등 귀금속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 (☏042-242-2020)

△조우연전= 11월1일까지 대전 롯데화랑. 한국화가 조우연씨가 마련한 개인전. (☏042-60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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