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근로 능력이 미약한 비 취업대상자들의 생활 안정과 자활·자립을 위해 4·4분기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은 있으나 소득이 없어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건부 수급자 가운데 비취업 대상, 자활 특례대상,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4단계 자활근로사업은 앞으로 3개동 안 각 동사무소 별 지역 환경에 맞는 도시환경정비, 콜서비스, 취약지구 가사지원 서비스, 폐 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흥덕구는 8천296만3천원이 투입돼 연인원 3천750명으로 실시되는 폐 현수막 재활용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업용 미싱 3대를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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