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중앙병원은 지난 22일 갈산 1통 마을회관에서 갈산 1·2·3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서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이웃돕기 성금모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고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특히 다음달 19일에는 오전 10시 30부터 서산시문화회관에서 ‘희망 2012 나눔
서산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대설과 한파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겨울철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나섰다.시는 이를 위해 평시 건설도시국장을, 예비특보와 주의보 발령시 부시장을, 경보 발령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근무반을 편성해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비상근무반을 중심으로 재난재해 방지를 위한 물자와 장비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0년도 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15개 시·도 및 1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도로정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안전성과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이번 평가는 도로보전분 지방교부세 지원계획의 적정성, 사
충남 최대의 총각무 주산지인 서산시 고북면에서는 총각무 수확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요즘 출하되는 총각무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상품 1단(2㎏) 가격이 지난해 절반 수준인 1천원~1천5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한 농민에 따르면 올 가을 기상조건이 좋고 무와 배추 등 김장채소의 전국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대체재인 총각무 가격이 내렸다는 분석이다.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11년도 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수상의 주역은 바로 ‘빨간 천사’로 불리는 서산시보건소 방문보건팀. ‘빨간 천사’라는 별명은 이들이 타고 다니는 빨간색 경차와 빨간색 유니폼에서 비롯된 것이다.간호사
지난 19~20일 양일간 서산시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서산 6년근 인삼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를 찾은 인원은 모두 3만명으로 지난해 2만5천명에 비해 17%가 증가했다.또 판매실적은 4억9천100만원으로 지난해 3억9천600만원보다 20%가 늘
서산시가 각종 민원수수료 납부 시 사용해 오던 종이 수입증지를 내년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민원인들은 현금이나 카드만 있으면 민원수수료를 현장에서 즉시 납부할 수 있게 된다.수입증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서비스의 대가로 현금을 대신해 받는 유가증권의 일종으로, 1950년대에 도입돼 60여년간 사용돼 왔다.공무원의 현금취급을 막아 비리를 예
한달우 서산경찰서장이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1년도 전국 총경 업무성과평가 결과 서산경찰 이래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이 되면서 충청권 경무관 탄생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한 서장은 대도시권에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력과 현장관리 및 조직 장악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서산서장 부임 이후 현재까지 역대 경찰서장들이 하지 못했던 전국경찰
서산 한서대는 18일 435명을 모집하는 수시 2차 모집에 5천360명이 지원 평균 12.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원율이 가장 높은 학과는 7명을 뽑는 항공관광학과로 787명이 지원, 평균 112.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다음은 3명 선발에 90명이 지원, 평균 30대 1을 보인 항공교통학과, 그리고 항공기계학과가 4명 선발에 102명이 지원해 평
서산시 음암면 주민자치센터가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배운 기량을 발표하면서 지난 17일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쳤다.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의 기획과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음암면 주민자치센터는 프로그램 다양화로 평생학습의 만족도를 높여왔고, 지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 현안해결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주목된다.지난달 26일 재선거로 당선에 성공한 이 시장은 취임 첫행보를 국회와 중앙부처 등 얼굴 알리기에 나섰고 그동안 내부행정과 사업우선 순위 등 자료준비에 바쁜 일과를 보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7일 관계공무원을 직접 중앙부처로 출장 보낸데 이어 18일, 국토해양부 지식경제
충남 서산 서동초등학교가 17일 2011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2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동초 배구부는 서울 수유초등학교를 2대 1로 이겨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서는 경기 청석초를 맞아 분전했으나 아쉽게 0대 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임 교장은 “전국대회에서 서동초가 아쉽게 2위에 머
김장철을 앞두고 서해안 갯벌에서 자란 굴이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았다. 어리굴젓 생산지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주민들은 요즘 굴 채취 작업을 하느라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다.주민 1명이 하루평균 채취하는 굴은 10㎏ 정도이며 간월도 어촌계에서 1㎏당 1만4천원에서 1만5천선에 현지 판매되고 있으며 이 지역의 겨울 보양식 굴밥으로도 많이
중국의 춘절을 앞두고 서산지역에서 생산하는 양란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특히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겨울 꽃으로 알려져 있는 심비디움은 현재까지 50만본 33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나타내고 있어 전년대비 110%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그동안 중국으로 수출된 심비디움 품종은 교배종 2만본을 비롯해 골든티아라, 러블리문, 크리센트, 뷰티사운드 등이다.이러한 수출
전국의 6년근 인삼 생산량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서산에서 6년근 인삼 축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중앙호수공원에서 열린다.올해로 8년째를 맞는 ‘서산 6년근 인삼 축제’는 인삼과 인삼가공품 직거래장터 개설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등에 중점을 둔다. 이번 축제는 서산인삼농협과 농업인단체(농업경영인, 쌀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바다의 우유’ 굴이 태안반도서 나기 시작했다. 굴을 본격적으로 까기 시작한 이원면 삼동어촌계는 활곡·당산(이상 이원), 청산(원북), 의항어촌계(소원) 등과 함께 태안반도의 대표 굴 산지다.내년 3월까지 계속되는 굴 까기 작업은 겨우내 주민들에게 짭짤한 부수입을 올리게 해주는 효자 일거리다.
14일 서산시 동문동 허니문예식장에서 다문화가족 3쌍이 많은 축복 속에 화촉을 올렸다.이날 합동혼례식은 결혼 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과 안정된 가정생활 정착을 위해 전국주부교실 서산시지회(지회장 이영옥)가 주관, 서산시청 김영수 주민지원국장이 주례사로 나섰다.이날 혼례를 올린 부부는 박만신(65·동문동) 김미자(50·중국) 부
서산시가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민불편사업 해소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아직도 많은 곳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시는 동절기 전에 시 전역을 대상으로 현지 전수조사를 통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불편사업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주요 사업대상은 도로의
서산시가 10일 만 5세 이상 취학 전 아동 77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 없는 치아나라’ 인형극을 선보여 치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호기심 많은 관내 25개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은 모두 두 차례로 나눠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 등 전시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시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