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성료

70여개 기업 참여

2022-09-20     이우찬 기자
20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안내판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 충북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한 2022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가 20일 성료됐다.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이 박람회는 윤 회장, 이종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본부 의장,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주)SPC삼립, 한국도자기 등 도내 70여 기업이 참여한 박람회장에서는 취업 희망자와 기업 관계자 등이 1대 1 현장 면접했다.

특히, 중장년 구직자 등은 다양한 취업 정보제공 및 지속적인 구인 기업과의 연계서비스를 병행해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정보도 습득했다.

충북경총은 취업 희망자 이력서 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은 물론 중장년의 건강 체크, 셔틀버스 등을 다양한 구직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태한 충북경총 회장은 “도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능동적인 취업 자립성 확보하며 취업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지속해서 개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