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한국산학연협회 업무협약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협력

2021-04-20     최재훈 기자
김병우(오른쪽) 충북도교육감과 조동욱 한국산학연협회장은 20일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일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산학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졸업자 현장실습 및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한국산학연협회는 졸업자 채용 정보 공유 및 각 기관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산학연 전문가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과 관련 학술·기술정보의 상호 이용 및 교환,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국산학연협회는 다양한 산·학·연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산·학·연 협력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