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불법 무기류 509건 수거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역에서 5월 한 달간 신고된 불법 무기류가 5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31일까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509건의 불법무기류를 수거했다.

수거된 무기류는 실탄 484발, 가스분사기 17정, 공기총 3정, 타정총 3정, 가스총 1정, 석궁 1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거된 불법 무기류는 일괄 폐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