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 우수 조합장상 수상

2019-10-07     황의택 기자
10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한 보은농협 곽덕일(왼쪽 두번째) 조합장이 7일 충북농협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이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10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7일 충북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곽 조합장은 지난 3월 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이후 그 간의 경륜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농협사업을 전개해 준비된 조합장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임 후 배추모종 무료공급, 다문화가정 모국방문항공권 전달, 농협택배사업참여, 감자계약재배사업 추진, 팜스테이 마을 공원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 등 어느 조합보다 부지런히 조합원 실익증진과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또 연달아 발생한 태풍피해 복구에 누구보다 앞장서 벼 세우기, 과수 낙과복구 등 수확을 앞둔 농가의 시름을 극복하는데 노력했다.

곽덕일 조합장은 “초심을 잃지않고 직원들과 합심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보은농협을 일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