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축·수산물 특별점검

2019-08-25     박승민 기자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축·수산물 성수기인 추석 연휴를 대비해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군내 판매업소를 특별히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 판매업소의 식육거래내역서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육표시 및 원산지 적정표시 여부 등을 살펴보고, 수산물 판매업소의 원산지 허위표시 등 표기방법 위반행위와 보관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지난 23일부터 전면 시행된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기’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특별점검으로 안전성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