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충북도 부지사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

2019-06-25     장병갑 기자
한창섭 충북도 부지사가 25일 증평 보강천 둔치주차장과 청주 비하동 서청주교사거리 석남천 재해복구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5일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한 부지사는 이날 증평 보강천 둔치주차장에 방문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 시설을 점검했다.

또 청주 비하동 서청주교사거리 석남천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살펴 봤다. 이들 지역은 2017년 7월 16일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한 부지사는 “올 여름에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하여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해 도민 불편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