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잘했다

청주대 김혜숙 교수 복지부장관상

2019-04-16     최영덕 기자
김혜숙 교수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김혜숙(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교수가 16일 서울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17년부터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충북도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전략 기획 및 성과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과 함께 보건소 사업 담당자들의 사업역량 향상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1년까지 3년간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을 진행한다.

이 사업에 간호학과 김봉정 교수와 이건아 교수가 참여 중이며, 김봉정 교수도 지난 5일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충북도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혜숙 교수는 “충북도민들이 누구나 함께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