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대추고을소식지 발행예산 편성

2019-03-26     충청매일

 

충북 보은군의회(의장 김응선)가 최근 박진기 부의장 주관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지난해 예산심사를 통해 전액 삭감한 대추고을소식지 발행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에서 군의회는 집행부간 소식지 발행 개선사항 협의로 △대추고을소식지 편집위원은 15명 이내로 확대해 읍면별 각 1명의 위원을 위촉 △읍면별로 명예기자를 각 1~2명 위촉 △현재 편집위원의 임기는 보장하되 조례 개정을 통해 향후 편집위원 위촉시 군의 지원을 받는 기관·단체의 장과 공무원 신분(무기계약 포함)에 해당되는 사람은 제외하는 사항을 권고했다.

또 △대추고을소식지 편집위원회의 심의·의결권 보장 △전체 발행지면을 확대 발행할 수 있고 △읍면·출향인의 지면 6면과 의회 1면 배정을 기본원칙으로 하며, 부득이한 사유 발생시 증감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