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옛 연초제조창 공사장 구조물 붕괴…5명 부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 옛 연초제조창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건물 외벽 철제 구조물이 무너져 근로자 5명이 다쳤다.

18일 오후 1시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옛 연초제조창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5m 높이의 철제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공사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A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