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개장은 오는 7월 초 예정

국립 공주대, 공주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는 공주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개관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 등 주요 보직자,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부의장 등 공주시 주요 인사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주대 공주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03년 국민체육진흥법령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건립된 건축물로 준공 후 20년이 경과 돼 전체적인 시설물 노후로 인한 안전 및 사용자의 불편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던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 2021년 12월 공주시 17억원, 공주대 3억원의 예산 확보로 총사업비 20억원 규모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2022년 9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착공, 2023년 5월 공사를 완료하여 현재 시험 운전 중에 있다.

정식 개장은 오는 7월 초 예정이다.

주요 공사내용으로는 수영장 기계장비 교체를 통한 수질환경 개선과 지붕 철골조 녹막이 보강 및 헬스장 인테리어 및 전기·소방 등 기타 부대공사 등이 있다.

이번 공주국민체육센터 환경개선사업으로 공주시민과 공주대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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