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6년간 열지 못한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를 오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전시·체험·판매하는 농업종합 축제다.

여성농업인보령시연합회(회장 김옥수) 주관하며△농촌지도자보령시연합회(회장 김종수)△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회장 육진수)△농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회장 안상희)△쌀전업농보령시연합회(회장 황세연)△보령시농민회(회장 이종협)△보령시4-H연합회(회장 박상철)△품목별연구회보령시연합회(회장 김원영) 등 보령시 농업인단체가 협력할 계획이다.

‘매력 있는 보령농업, 살고 싶은 보령농촌’을 주제로 열릴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을 포함한 시민, 소비자 등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념식, 공연행사를 비롯한 농·특산품 판매, 농·축산물 시식, 먹거리장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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