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가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협의체는 17일 ‘수안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일형)’,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순원)’,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생명공학과(주임교수 강태봉)’, ‘2M인재개발원(원장 전미영)’과 마을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 사업은 지난달 실시한 수안보면 마을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촌지역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 예체능 활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양병운 위원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미래 신산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예체능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미래 과학인재 꿈나무 지원사업’으로 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통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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