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취 동호회, 충북도 공모전에서 우수‧장려상 수상

충북도기업진흥원 사내동호회가 정부정책에 기여하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은 에이취(ACCH) 동호회.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 사내 동호회가 정부정책에 기여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연환경보존 활동을 비롯해 정책제안, 교육 관련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을 하고 있다.

최근 사내동호회인 에이취(ACCH·Apply Contest CHallenger)가 충북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도기업진흥원은 16일 이같이 밝히고 에이취 동호회가 이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아 100만원의 시상금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내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에이취 동호회는 ‘농촌발전을 위한 괴산군 폐교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에서 등산 트레킹 하우스라는 아이디어 내 우수상을, ‘옛 충북산업장려관 활용방안 공모’에서도 24시 무인카페를 제시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도기업진흥원에는 현재 에이취 동호회를 비롯해 우암산환경보존회, 지능원, 중꺽맘스터디, 나의 힐링일지, 풋살, 수요미식회 등 7개의 사내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수요일을 ‘동호회 DAY’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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